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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I Bedhead Small Talk/After Party/Ego Boost by 밀크푸딩


TIGI Bedhead Foxy Curls

폭시컬 이후로 티지 베드헤드 시리즈를 몇 개 더 사모았는데,
사기 전에 검색을 꽤 많이 했었지만 생각보다 정보가 별로 없어서 ㅠ_ㅠ
나중에 후기 써야지 생각만 하고는 계속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ㅋㅋ
사진 찍어놓은지도 꽤 됐는데.

하여튼-


내가 구입한 제품들 떼샷!
왼쪽부터 애프터 파티, 스몰 토크, 폭시컬, 에고 부스트



Small Talk

사실 스몰 토크는 친구 줘서 없다.
그래도 스몰 토크는 후기가 가장 많은 유명 제품이니 패스 ㅋㅋ
달달한 포도향의 왁스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저번에 친구가 이거 바르고 나왔는데 보통 에센스 짜듯이 힘껏 두 번 정도 펌핑해서 발랐다는데
머리카락 튀긴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뭐든지 양은 적당히...

아무튼 내가 직접 써본 게 아니라 비교하긴 어렵지만
폭시컬보다 이게 좀 더 고정력이 강한 듯 하다.
참고로 폭시컬은 딱딱해지지 않고 무척 자연스러운 게 장점.
물론 두 번 펌핑해본 적은 없지만... ㅋㅋ



After Party

애프터 파티는 써있기로는 '에센스 기능, 윤기 강조 헤어크림'이라는데,
에센스라고 보기엔 기능이 많이 약하다.
손에 짜보면 엄청 고운 펄이 자글자글한 로션인데
아무래도 글레이즈라고 보는 게 가장 맞을 듯.

고정력 같은 건 없고 약간 붕 뜬 머리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정도?
펄이 들어있으면 아무래도 윤기나게 보이게는 해줄테니
주로 머리카락 바깥 쪽에 바른다.
다만 다른 헤어제품에 이것까지 덧바르면 너무 무거워질 것 같아 자주 쓰게 되진 않음.
왁스 등 고정제품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헤어에 사용하면 적당할 것 같다. 에센스는 물론 따로 쓰고...

아 그리고 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좀 상쾌한 남자 코롱 냄새? 뭐 그런 류의 청량감 있는 향이 난다.
결코 향기롭다고 할 수는 없음...



Ego Boost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헹구지 않는' 컨디셔너.
샴푸 후에 동전크기만큼 손가락으로 터치하듯 바르고 드라이 하라고 하길래
머리 감고 따로 트리트먼트나 린스를 사용하지 않은 채 타올드라이하고 이거 발라줬었는데
그닥 좋은 건 못 느꼈다... ㅋㅋㅋㅋㅋㅋ 뻣뻣한 것 같던데... ㅠㅠ

원래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그 대용이 되긴 힘들 것 같다.
다음에는 한 번 린스 없이 식초로 헹구기 하고 이걸 써봐야겠음.

요새 그냥 트리트먼트 한 다음 드라이 전에 한 번 덧발라주는데
처음에는 냄새가 좀 휘발성 강한 향이 나서 별로다 싶었는데
드라이하고 자고 일어나면 머리에서 은은하게 향이 풍겨서 기분이 좋다.
머릿결 개선은 잘 모르겠고... (지금 머리가 그리 길지 않아서 막 상해있는 편은 아니긴 함)



요즘 샤워 후에 에고부스트-따뜻한 바람으로 두피 드라이-모로칸 오일-찬 바람으로 머리카락 드라이
그리고 아침에 분무기로 물 좀 뿌려준 뒤 폭시컬로 컬 잡아준다.
뭔가 복잡해보이지만 그냥 에고 부스트는 있어서 쓰고 에센스로 모로칸 오일을 쓰는 정도... ㅋㅋ

사실 난 베드헤드 제품들이 머릿결 개선에 딱히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
다만 전반적으로  좀 가벼운 편인 것 같긴 하다.
사용감도 그렇고 세척 후에 남아있거나 그러지도 않고.
재구매는 글쎄...
다 쓰면 다음엔 케라스타즈로 넘어가 볼 생각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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