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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김 동 주 by 밀크푸딩


베어스의 4번타자
베어스의 주장
베어스의 리빙 레전드-

미뤄 두었던 대장님 포스팅을 오늘의 만루홈런과 승리를 빌미로 한번 해본다.


#18 김 동 주

시작은 오늘꺼 재탕부터.
오늘의 만루홈런!
오늘의 호수비!


3타점 적시 2루타!!!
박수치는 대장님.
때론 후배들과 웃고 떠들기도 하는 대장님
현수야 그냥 이놈저놈 닮으려 하지 말고
이분께 배우렴.
엑스존 따위 필요없다!!!
(근데 진심 궁금한데 이대형은 왜 맨날 저길 올라가는 걸까?;;)
맞는 순간 공이 뜨자 윷놀이를 하시는 대장.
(하지만 이 직후 이대형 선수가 포구에러 ㅋㅋ)
호수비 3종 세트.

3루 수비의 정석.
항상 이런 수비를 봐와서 그런지, 이게 얼마나 고마운 건지 별로 실감을 못 했던 것 같은데
요즘 들어 절실히 느끼고 있다.
만일 대장님이 일본엘 가버리셨더라면 ㅠ_ㅠ
그의 빈 자리란 정말이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지금은 빨간 옷을 입고 계시는 안쌤과. ㅠㅠ
짜릿한 끝.내.기!!!



잠실구장에 가면 야구장 바깥에 김동주의 홈런공이 떨어진 자리가 있다.
잠실구장에서 터진 첫번째 장외홈런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무려 (추정)비거리 150m 짜리.

이러한 예가 단적으로 보여주듯 김동주라는 선수의 임팩트는 굉장하다.
비록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저도 타석에 들어서면 상대 투수들에게는 가장 상대하기 껄끄러운 타자 중 하나일 거다.

굳이 통산스탯을 들이대지 않더라도
베어스에서 그의 존재감이란,  정말이지 어떻게 해도 이루 다 표현할 수가 없다.
그는 뛰고 있지 않을 때조차 덕아웃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팀 케미스트리의 중심이 된다.
이것은 주로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두산의 팀컬러 상 굉장한 의미를 지닌다.
존재만으로도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랄까.
어쩌면, 이것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지 모르겠다.

두산에 남아있는 이들 중 가슴에 OB를 품었던 마지막 베어스.
두목곰 김동주 선수,
앞으로도 오래오래 그라운드에서 뛰어주세요!!!



덧글

  • 싸이버스터 2009/05/15 03:46 # 답글

    재빡존 따위 필요없다에서 웃었습니다.
  • 밀크푸딩 2009/05/15 15:42 #

    그렇게 쓰고 싶었지만- 혹시 몰라서 순화했어요. ㅋㅋㅋ
  • AlexMahone 2009/05/15 08:24 # 답글

    2000년에 엘지랑 플레이오프때도.. 손가락인가 손등뼈인가 부상임에도 홈런을 ㄷㄷㄷ

    지금도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다는데...

    아무튼 복덩이죠.. ㅎㅎ
  • 밀크푸딩 2009/05/15 15:42 #

    진짜 베어스의 심장이에요.
  • 몬스터 2009/05/15 08:38 # 답글

    두목곰은 진리입니다.
  • 밀크푸딩 2009/05/15 15:43 #

    (--)(__)(--)(__) 끄덕끄덕~
  • Filipa 2009/05/15 13:33 # 답글

    두산의 영혼이죠
  • 밀크푸딩 2009/05/15 15:43 #

    베어스의 쏘울!
  • rumic71 2009/05/15 17:02 # 답글

    오오 이제 보니 저렇게 뚝 떨어지는 공을 밀어 올려서 걍 넘겨버린 거로군요. 이승엽 말고도 저런 게 가능한 선수가 무려 곰팀에 있었다니!
  • 밀크푸딩 2009/05/16 12:42 #

    김동주잖아요. 게다가 5월이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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